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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休)테크 성공학 :: 2006/04/05 18:16

책제목 : 휴(休)테크 성공학
저자 : 김정운 교수 (62년생, 고려대 심리학과 졸, 국내최초 여가학 전문가)
김정운 교수는 일과 휴식의 분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자나깨나 주말이든 주중이든 오직 일 또는 부의 축적에 관심이 쏠려있는 것이 요즘 사람들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문제는 일을 열심히 하고 부를 축적하는 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행복은 순간순간을 재미있게 사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순간순간의 행복을 희생하면서 미래의 행복에 기대를 거는 것은 ‘도박’이라고 보고있다. 예를 들어 30억원이 있으면 행복할꺼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일을 하여 그 목표치에 도달하였다고 하더라도 쉽게 행복해질 수 없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잠을 적게 자고, 주말에도 자기계발을 위해 온갖 노력을 하는 사람을 두고 ‘열심히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인생의 목표가 ‘행복’이라면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렇게 24시간을 모두 자기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이기적인 행동인가라고 지적한다. 그렇게 ‘일’ 또는 ‘부’에 매달려 있는 동안 가족과 친구들은 그만큼 멀리 떨어져 나간다는 것이다.
일상에서 잠시 떨어져서 바쁘게 진행되는 일들을 잊고서 그냥 부담없이 쉬는 것이 휴(休)테크의 기본이라고 한다 부담없이 쉴 때 막혔던 문제가 쉽게 풀리는 수도 있다는 논리다. 물론 일을 할때는 온갖 정열을 다 쏟아부어서 열심히 해야하는 것은 전제사항이라고 할수 있다.
최근 주5일제가 거론되면서 ‘여가’활용이 화두에 오르기 시작하는데, 여가를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자신이 가장 재미있어하는 일을 취미로 삼으라는 것이다. 그것이 아무리 유치해도 자기자신이 즐거워하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그 취미를 전문가 수준으로 즐기고 사업 Idea와 연결한다면 더 이상 바랄것도 없지만 적어도 취미를 즐기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주어진 ‘일’에 대한 열정을 높여줄수 있기때문이다. 쉬는것조차 두려워하며 무었인가 계속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병’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휴(休)의 관점에서 보면 저자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
다음은 간단한 자기 Test인데 이런 유형의 사람은 휴(休)테크의 철학을 되새겨보는 것이 의미가 있을 듯하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유능하다, 부지런하다, 실력있다’라고 평가를 받으나 항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여유를 가지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더 좋은 ‘일’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1. 화를 자주낸다.
2. 내가 일을 매우 잘해냈을 때, 남들이 나를 인정해 주길 몹시 원한다.
3. 다른 사람이 말을 느리게 하고, 뭘 이야기하려는지 횡설수설하면 참지 못하고 말을 중단시키거나 끼어든다.
4. 일이 맡겨지면 즉시 처리한다.
5. 마감일 같은 시간제약을 많이 의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