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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는 사람 :: 2006/04/03 13:31

첨부한 파일은 Jean Giono의 "나무를 심은 사람" 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일단 영어로 보내드려서 죄송합니다. ㅎㅎ 채송아 대리께서 아주 운(?)좋게 IBU 워크숍때 저의 partner가 되어서 한글판 책자를 선물로 받았으니 읽고 싶으시면 채대리님 것을 빌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주 짧은 글이지만 저의 사고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글이라서 공유를 해 드리고 싶습니다.

읽는 사람들 마다 자기 나름대로 해석을 하겠지만 저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꿈을 가지고 삽니다. 그게 어떤 꿈이든지 그 꿈 때문에 희망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런데 꿈을 현실화 시키려고 노력을 하다 보면 꿈과 현실의 차이가 심각해서 좌절 하고 중간에 포기하거나 그 꿈을 축소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릴때 가졌던 꿈이 있을겁니다. 지금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미래와 어릴때 가졌던 꿈이 거리가 멀수도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합리화 할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합리화"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단어가 저에게 주는 의미는 "포기" 입니다.

이야기 속의 Elezead Bouffier는 남들에겐 황무지로 보였던 땅위에 거대한 숲과 그 울창한 숲 사이를 다니는 동물들과 연인들의 모습이 있는 낙원을 보고 있었을 겁니다. 그는 묵묵히 그 꿈을 하루에 몇개의 도토리알을 황무지에 심는 일로 이루었습니다. 그는 혼자서 열심히 했지만 당장 보이는 결과는 없었고 수확율도 10분의 1일 밖에 안되었습니다. 아마 그런 상황이라면 저라도 포기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살아남은 이 나무들이 몇십년 후에 크면서 울창한 참나무 숲이 되고 Provence 지방의 환경과 나가서 거기에 사는 사람들까지 바꾸는 모습을 봅니다.

여러분들도 직장 생활이나 개인적으로 확실한 end-game이 뭔지에 대한 vision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그 모습을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꿈을 가진것 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내가 뭘 해야 할지 인식을 하고 있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것 입니다. 그 꿈 때문에 남들에게 무시 당하고 외롭고 힘들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실행에 옮기면 언젠가는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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