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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Big Act Fast :: 2006/09/04 09:07

우리가 생활할 때 기본적으로 어떤 사람이나 조직 및 기타의 것으로 우리 삶의 방향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있으면 얼마나 수월할까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누구나 했을 것이다.  주말에 서점에 가서 기웃기웃대대가 눈에 딱 들어오는 책이 "Tnink Big Act Fast(21세기북스)"라는 책이었다.  이 책 제목을 보고 어느 기업의 비전 슬로건 같기도 하고 어떤 프로그램의 이름같기도 해서 찬찬히 읽어 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젊은 사람들이 이 책의 주인공 김재우님의 경험담을 우리 스스로의 멘토로 삼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너무나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이 책은 IMF 위기 때 워크아웃에 들어간 벽산을 1년만에 조기 졸업시킨 대한민국 대표 CEO 김재우 아주그룹 부회장. IMF 이후 언제 구조조정의 대상이 될지 모르는 불안한 마음으로 꿈과 희망을 상실한 30대 직장인에게 인생 선배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의 생활습관 및 이력을 살펴보면 좋아하는 노래는 자두의 ‘김밥’과 조수미가 부른 ‘마티나타’, 좋아하는 고전 음악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존경하는 인물은 피터 드러커, 특별히 집착하는 기호품은 와인이다. 아직은 가난하던 시절,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초대 런던 지점장을 역임했다. 또한 오일 달러가 넘치던 중동 지역으로 가 포탄 속에서 비즈니스를 계속해 대한민국 수출 400억 불 시대에 1억 불 계약을 성사시켰다. IMF 위기 때 워크아웃에 들어간 벽산을 1년 만에 조기 졸업시킨 신화로 유명해진 대한민국 대표 CEO다. 현재 아주그룹 부회장 겸 CEO로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저작의 경험들이 우리 젊은 사람들이 화이팅하는데 일부분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공유한다.
감동적인 글귀
중략~  직업이나 회사를 판단하는 기준은 두말할 것도 없이 나의 재능을 발휘하여 "내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지혜롭게 일하는 사람을 당하기 어렵고 지혜롭게 일하는 사람은 즐겁게 일하는 사람을 당해 낼 수 없다" P23

중략~
시나리오의 경영의 대가 피터 슈워츠는 "미래의 실마리는 언제나 현재에 꼬리를 감추고 있다"고 했다.  중국의 오자(吳子)는 이런 말을 했다.  "욕관천세수금일(欲管千歲數今日) 즉 천년을 내다보고 싶으면 오늘을 살펴라"라는 것이다.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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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성공한 이 시대의 사람들 :: 2006/04/20 18:43

편집부 엮음
가이드포스트 | 2006년 01월

개인적으로 2001년도쯤 벤처를 할 때 미래산업 정문술 회장님과 같이 점심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해 주신 말씀과 그 때 보여 주셨던 모습이 너무나 열정이 강하셔서 아주 감동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래와 같은 글을 보니 그 분의 철학이 새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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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6.25 전쟁 당시, 국군과 빨치산의 치열한 폭격으로 우리 집을 포함하여 인근 지역이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되었다. 얼마 후 국군과 경찰은 빨치산을 몰아내고 강진면 입구에 바리케이트를 쳐놓고 마을을 드나드는 사람들을 삼엄히 검문했다. 마을이 고립되자, 주민들은 생필품과 당장 끼니를 이어야 할 쌀이 궁하게 되었다. 잡곡 생산이 전부인 우리 마을은 5일 장이 서지 않게 되니 쌀 구경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였다.

나의 어머니는 이러한 상황에서 어느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던 장사를 착안해 내셨다. 힘 있는 장정 한 사람을 고용해 소달구지를 몰고 사선을 넘나들며 강진면의 잡곡과 다른 지역의 쌀을 교환해 팔기 시작하셨다. 물론 그 장사는 마을 주민들에게 대인기였다. 목숨을 내걸기까지 하시며 이러한 위험한 일을 감수해야만 했던 것은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일념 때문이었다.

마을이 수복되고 강진면의 5일장이 정상화되자 어머니는 점포를 열고 본격적으로 쌀가게를 하셨다. 장남이라면 아무 것도 아까워하지 않으셨던 어머니는 이렇게 일으킨 가세를 나를 뒷바라지하는 데 모두 쏟으셨다.

나는 늘 벤처를 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의 저변에는 나를 먹이고 가르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앞만 보고 매진하셨던 어머니의 영향력이 깔려있다. 어린 시절 내게 모범으로 보이셨던 어머니의 강인한 도전정신, 승부근성이 벤처기업인으로서의 나를 형성한 진짜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은퇴하고 기부까지 끝낸 지금, 나를 끝까지 위로해 준 것은 '아깝지 않다'는 마음의 울림이다. 그 옛날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마음이리라. 나는 다만 청지기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재화 중 일부를 잠시 관리했을 뿐이다. 내 것 아닌 것을 내놓고 아까워하는 건 옳지 않다.

열정과 모험에는 정도(正道)가 있어야 한다. 옳은 길과 그릇된 길을 구분할 줄 아는 지혜와 안목이 절실한 것이다. 간혹 회사로서는 벅찰 수밖에 없는 엄청난 대우를 요구하는 입사지원자들이 있다.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인재들이다. 요즘 세상에는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홍보하지 못하는 사람은 인재 측에도 들지 못할 정도니 십분 이해가 되는 태도다. 그러나 나는 그들에게 말한다.

"자네가 지금까지 말했던 것처럼 진정으로 우리 회사를 신뢰하는 마음에서 입사를 지원한 거라면 당장의 욕심을 조금만 버려주게. 나머지 몫은 꿈으로 남겨두게나. 꿈으로 남아 있어야 할 몫까지 처음부터 한꺼번에 요구하는 것은 회사뿐만 아니라 자네에게도 별로 득이 안 되네."

'없음'의 극한과 돈 때문에 죽을 고비를 넘겨 본 경험이 있던 나는 언젠가 반드시 '그놈의 돈'을 정복해 보겠다는 일종의 보복 심리를 지니며 살아왔던 것 같다. 그러나 돈을 포기하고 나니 더 가져야겠다는 욕심과 지켜야 한다는 초조감, 지키기 위해 사람들을 속이고 이용한다는 자괴감 등 온갖 고민거리들이 말끔히 사라졌다.

분주했던 한 주간을 보내고 주일이 되면 아침 일찍 교회로 향한다. 예배 시작 전 조용히 하나님과 함께 보내는 그 한 시간이 내게는 가장 은혜로운 시간이다. 말씀을 읽을 때마다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잔잔한 영감을 부어 주시기 때문이다. 나는 성경 말씀을 100%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 본질을 다루시는 하나님. 벤처 사업을 하다보면 본질에 충실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실하게 느낄 때가 많다.

나는 지금까지 스스로를 최고 경영자라고 생각했던 적도, 전문경영인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없다. 그저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 그 놀이터를 지켜 주고 그들이 방해받지 않도록 외풍을 막아주고 심부름이나 해주는 게 내 역할이라 여겼다. 인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가치를 늘 중심에 놓고 내 가족을 신뢰하듯이 공동체를 신뢰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그러한 바탕 위에 전 직원이 신명나게 일하는 것,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우리만의 경영 방식'이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일은 <미래산업>과 함께 했던 고난과 행복의 순간들을 반추하며 아내와 함께 잘 늙어 가는 것이다. "아버님께서는 저희에게 정신적인 유산을 남겨주셨습니다. 저희는 언제나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할 것입니다."라는 말로 힘을 실어 준 고마운 자식들이 있으므로 내 인생은 감히 성공한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미래산업 회장 정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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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경영 :: 2006/04/10 15:39

Overview

 

  • 제목: 뚝심경영
  • 저자: 최수부

  • 출판사: 랜덤하우스중앙 2004. 10

 

  • 저자 소개

'우황청심원'과 최고의 히트상품 '비타 500'을 만든 광동제약의 회장이자 창업주. 40년간 한방 제약기업을 운영, 연매출 100억원대의 초일류 제약그룹으로 키워낸 주인공임
 

Summary...

우황청심원과 최씨 고집으로 유명한 광동제약의 역사를 직접 쓴 저자가 그 동안의 겪었던 모든 것을 거짓없이 기록한 성공한 기업의 영화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귀중한 자서전입니다.  실제 IMF 당시 최종 부도 위기까지 맞았던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절치부심하여 초히트 상품 ‘비타500’으로 재기와 대 역전에 성공한 기업으로 광동제약의 성공 뒤에는 40년이라는 적지 않은 세월 동안 한 눈 팔지 않고 제약사업 외길을 걸어온 창업주 최수부 회장의 올곧은 소신과 뚝심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기업인인 최수부 회장의 오랜 경영 노하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영 저력, 작은 부침에 굴하지 않고 일어서는 인생 저력을 담아낸 책입니다.

 

최수부회장의 ‘뚝심경영’에서 현재의 광동제약을 건설함에 근본으로 삼았던 원칙들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그 험난한 세파에 인내와 끈기로 이룬 기업철학을 되뇌이노라면 새로운 생활의 지혜를 뜸뿍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한우물만 판다
요즘은 규모가 큰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심지어 조그만 점포에 이르기까지 너무 쉽게 업종 전환을 생각한다. 물론 항상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그 분야에 도전하는 일이 나쁠 것은 없다. 하지만 자신이 처음 시작한 일에 진정한 최선을 다해보기도 전에, 조금만 경영이 어렵거나 장사가 안되면 그 즉시 업종을 달리하고 간판을 바꾸어 다는 모습을 우리는 너무 자주 보아왔다.
그 어떤 욕심도 부리지 않고 40년 동안 한방 외길만 걸어온 최수부 회장은 통이 적었거나 도전을 두려워해서 한 우물만 판 게 아니었다. 자신이 택한 업종이 너무나 소중해서 감히 한눈을 팔 수 없었던 것이 첫 번째 이유였고, 자신이 몸담은 울타리 안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여겼던 것이 두 번째 이유였다.

집념과 끈기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다
제약회사 외판원이었던 시절, 영업을 하러 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하고 나온 경우는 그야말로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그는 어떤 경우에도 맥없이 포기하지 않았다. 다음날이나 그 다음날 반드시 다시 들렀다. 처음에는 목청을 높여 내쫓았던 사람들이라도 10번, 20번 찾게 되면 그 사람들도 약을 팔려고 온 게 아니라 정말 인사차 들렀다고 믿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끈질기게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자꾸 들르는 행동 그 자체가 아니다. 갈 때마다 진심이 담긴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묻는 것. 비록 약을 사주지는 않아도 결코 섭섭해 하거나 원망하지 않는 것. 언젠가는 그 사람도 내 고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 이런 집념과 끈기가 그를 저력 있는 경영자로 키워냈다.

물건을 파는 순간, 고객과의 관계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건을 파는 순간 영업사원의 역할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무 연고도 없는 낯 모르는 사람들에게 물건을 파는 외판원의 경우,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영업사원의 역할은 “물건을 파는 순간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에야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비싼 약을 산 고객이 제대로 효과를 보게 하려면 사후 고객관리가 더 중요한 법이다. 약은 정성이 반인데,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제때 정량을 지켜서 먹지 않으면 효능을 제대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는 이런 소신을 갖고 약을 산 고객들을 꾸준히 찾아갔다. 약을 팔기 전에 인사차 열 번을 찾아간 고객이 있다면, 약을 팔고 난 후에는 그보다 더 자주, 스무 번 서른 번씩 찾아갔다. 그러다 보니 약의 효능도 제대로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처럼 정성을 다한 결과가 바로 인간 최수부에 대한 신뢰로 이어졌다는 사실이다. 그가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진심으로 고객을 소중하게 섬기자 고객들도 계속해서 그에게 신뢰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지켜야 할 기업인의 자존심과 의무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정부, 행정 당국과의 마찰이다. 최수부 회장 역시 정부 당국자와 대립하게 된 일이 있었다. 광동제약이 만들어 팔던 ‘편자환’에 중국 인삼인 전칠을 넣었는데, 외화를 낭비한다며 정부 관료가 수입 금지 조치를 종용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하지만 고려 인삼과 중국 인삼은 같은 인삼과에 속하지만 효능면에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그 특유의 효능 때문에 편자환을 만들 때는 반드시 중국 인삼인 전칠을 넣어야 제대로 약효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억울한 마음에 몇 번이고 관계기관에 항의를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어서, 급한 마음에 담당자를 찾아가 몇 시간을 기다렸다. 마침내 담당자를 만났지만, 설명할 틈도 주지 않고 욕설을 퍼붓는 통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회사가 문을 닫고 길거리에 나앉는 한이 있어도 자존심 있는 기업인으로서 더 이상 참기 어려웠고 참아서도 안된다고 생각한 그는 결국 정부기관장과 멱살잡이까지 하고 말았다.
그 후 우여곡절 끝에 전칠의 수입도 그대로 이루어졌고, 편자환도 정상적으로 생산할 수 있었다. 그 역시 다른 경영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것처럼 과거 관계 당국의 이해하기 어려운 조치들 때문에 곤혹스러운 적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 부당한 조치에 무조건 복종하거나 머리를 조아리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 때문에 스스로 기업의 존폐를 걱정할 만큼 위기를 자초하거나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한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는 어떤 순간에도 기업인으로서의 자존심은 지켜야 한다고 믿었다. 그리고 기업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세우는 것만큼 세금 납부의 의무 또한 중요하게 여겼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직원들의 월급날과 세금 납부 일을 지키는 것이 기업인의 일차적인 의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 위기와 시련을 성공의 기회로 삼는다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경영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일이 있다. 바로 유사 제품에 관한 경험이다. 물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나오면 그 제품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더욱 좋은 제품을 개발한다면 문제가 없다. 그런데 동일한 품목에 진출하는 후발 기업들이 질 떨어지는 저질 제품으로 시장을 혼탁하게 만든다면 그보다 끔찍한 일이 없다. 그것은 결국'너 죽고 나 죽는' 최악의 결과가 되고 만다.
광동제약 역시 경옥고에 인삼 대신 도라지를 넣은 업체가 적발된 가짜 경옥고 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적이 있었다. 그 업체 때문에 고객들은 경옥고는 다 엉터리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정성껏 제품을 만드는 광동제약까지 회사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 그는 고민 끝에 이동 건재상을 생각해냈다. 경옥고가 불신을 받고 있는 것은 결국 소비자가 직접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나 원재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도라지를 넣었는지 인삼을 넣었는지 직접 보지를 못했으니, 설사 산삼을 넣은 경옥고가 있다 하더라도 그 효능을 신뢰하기 힘들었던 것이다. 일정한 처방에 따라 약재의 종류와 함량을 정한 후 이를 잘게 썰어 투명한 봉투에 담아 파는 이동 건재상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광동제약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더욱 튼튼한 회사로 성장해나갔다.

▶ 같이 먹고 같이 산다(직원의 기를 살려라)
그는 직원들에게 엄하기로 소문난 경영자다. 하지만 그가 언성을 높이는 것은 직원들이 맡은 바 일을 소홀히 하거나 그 때문에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만한 일을 했을 때다. 그래도 직원들이 그를 믿고 따라주는 것은 그의 꾸지람에 악의가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라면 평소 직원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일에 나름대로 신경을 쓴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가급적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직접 챙겼고, 급한 경우엔 기꺼이 돈을 융통해주기도 했다. 외국 출장처럼 불가피한 일이 생긴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직원들의 경조사에 100퍼센트 참석하고자 노력했고, 아무리 회사 사정이 어려울 때라도 직원 식당의 쌀과 음식 재료만은 항상 최상품을 쓰도록 했다.
회사의 기반이 잡힌 다음부터는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힘썼다. 가정 형편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중졸 직원들을 위해 인근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야간 특별 학급을 운영했고, 아파트를 분양 받아 영업사원들을 위한 숙소로 썼다. 또 해외여행이 일반화되기 전인 1980년대에 영업사원들에게 하와이 연수를 보내주기도 했다.
이런 그의 노력은 외환위기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는 긴박한 순간에 큰 보답으로 돌아왔다. 어려운 회사를 살리기 위해 직원들은 너도나도 발벗고 나섰고, 노동조합이 주도하여 전 사원의 상여금을 전액 자진 반납하는 등 직원들의 고마운 노력 덕분에 광동제약은 부도 위기를 극복하고 ‘비타500’이라는 대 역전타를 날릴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보유하고 있던 대표이사 주식 10만 주를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양도했다. 회사가 살아야 직원이 살고, 직원이 살아야 회사가 산다는 것을 40년 동안 몸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기회는 제 발로 걸어오는 것이 아니라, 제 손으로 만드는 것이다
우황청심원, 광동탕 등 광동제약에는 장수상품이 많다. 하지만 그는 지금도 항상 새로운 제품을 꿈꾼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바로 ‘국내 최초 마시는 비타민 C인 '비타 500'이다. 비타민이 몸에 꼭 필요하다는 사실이야 누구나 다 알지만 그렇다고 매일 레몬이나 사과나 귤을 수십 개씩 까먹고 앉아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물에 녹여 먹는 비타민C 였는데, 몸에 좋은 비타민인데다 무카페인 음료라는 점이 주효했다. 비타 500은 세상에 나가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밤늦게 일하는 사람들의 피로 회복에 그만이라는 소문이 난 덕분이었다. 공장을 24시간 풀가동하고도 일손이 딸릴 정도로 비타500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2003년 5월에 판매 1억 병을 돌파한 즈음부터 제약업계에서 신화라 불리는 박카스를 위협한다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고, 2004년 10월 현재 매출 600억을 돌파하는 등 빅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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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를 지배한 혁명가 :: 2006/04/10 15:37

Overview

  • 제목: Sony를 지배한 혁명가
  • 저자: 아사쿠라레이지

  • 역자: 이종천

  • 출판사: 황금부엉이 2003. 7

 

  • 저자 소개

1950년생. 경제 저널리스트. 특히 미래의 기술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잡지 <노트북컴퓨터 리서치>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니케이 퍼스널 컴퓨터>와 <비디오 살롱>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Sony의 야망』『샤프의 약진』과『DVD의 꿈과 야망』의 저자이다. 현재 일본 도쿄에서 살고 있다.
 

Summary...

“천하의 Sony가 아이들 장난감을 만든단 말이야?” 90년대 초 Sony 내에서 게임기를 만들자는 말이 처음 나왔을 때 대다수의 Sony 사람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다. AV기기 중심의 무게 있는 가전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주름잡고 있던 Sony로서는 그런 말이 나올 법도 했다. 그러나 게임기 ‘Playstation’은 결국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탄생하게 된다. 그리고 Sony 역사상 최고의 히트 상품이 됐다. 이처럼 단순 전자업체 Sony를 게임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디지털기업으로 변신시킨 것은 한 문제 직원의 꿈과 그 꿈을 이루려는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문제아 직원이 바로 ‘Playstation의 아버지’로 불리는 구타라기 겐(52).

구타라기겐은 대학을 졸업하고 Sony에 입사하면서 부터 그는 야망이 있었다.  샐러리맨으로서 정해진 계단을 착실히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거대 기업 속에서 그 무한한 자원을 활용해 대규모 비지니스를 창출하겠다는 당돌한 계획이 있었다.  무모해 보이는 그의 계획만큼 그의 길도 파란만장했다. 아날로그 기술이 판치던 그 시절에 겁 없디 디지털로 가야 한다고 외치고 나섰다.  처음에 구타라기가 가정용 게임기를 만들자고 했을 때 아무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를 회사에 해를 끼치는 위험인물로 몰기까지 했다.

20세기를 통틀어 비지니스 역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1990년대 Sony의 경이적인 성장은 이처럼 상식을 뒤집은 한 인물의 불굴의 집념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아이들 장남감이라고 비웃음을 받던 플레이시스테이션은 지금 Sony의 가장 큰 수입원이 된 것이다.  구타라기 겐은 어느 날 Sony가 개발한 '시스템 G'신기술과 맞닥뜨리게 된다.  어떤 영감이 그의 머리를 강타했다.  비지니스의 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던 그는 거기서 바로 자신의 목표인 대규모 비지니스이 가능성을 읽은 것이다. 그러나 신기술이 모두 상품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제아무리 훌륭한 기술이라도 상업화에 실패해 사장된 기술이 한둘이 아니라는 것은 현대 기업사가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은 구타라기라는 인물과 Sony의 시스템이 이 신기술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사업화하는가에 포커스를 맞춘다.

Playstation 프로젝트가 엉뚱하게도 그 신기술을 게임기와 연결 지은 명쾌한 비전을 가진 한 인물의 집념에서 비롯됐지만 상업화하는 과정에서 Sony의 시스템이 없었다면 그런 대성공은 어려웠을 것이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소득은 경영진회의에서 프로젝트 강행을 결정하자마자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일사 분란하게 돌아가는 Sony의 거대시스템, 바로 세계시장을 주름잡는 힘의 실체를 보게 된다는 점이다.  오가 노리오 사장의 결단, 불가능에 도전하는 Sony의 에니진어들의 열정, 기존 유통구조의 허점을 파고들어 거기서 새로운 유통시스템을 창출한 마케팅 귀재의 아이디어, Sony가 게임산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코웃음을 친 게임 제작자들을 Sony 진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벌인 다단계 전략, 상식을 뒤집은 광고전략, 디자인의 Sony라는 명성을 쌓아온 Sony의 디자이너들이 최고의 디자인을 뽑아내기 위해 벌이는 고뇌 어린 작업, 이 모든 것이 Playstation이라는 게임기 박스 속에 녹아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1994년 12월 3일 출시된 Playstation은 실감나는 화면으로 게임 애호가들을 매혹시키면서 7천만대 이상이 팔려나갔다.  1세대 Playstation이 아직 진화를 계속하고 있는데 구타라기는 1세대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1999년 3월 1세대보다 데이터처리능력을 7~8백배 더 높이고 DVD-ROM을 장착한 2세대 Playstation PS2를 내놓았다.  이것 역시 1년에 1천 8백만대가 팔려 나가면서 장난감 정도로 무시당하던 게임기가 이제는 Sony 전체 수익의 절반 이상을 벌어들이는 대표 상품이 되었다.

회사내의 문제아였던 구타라기는 Sony 그룹의 Playstation 전담 자회사의 Sony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CEO로 화려한 비상을 했다.대규모 사업을 일으키겠다는 그의 꿈은 이뤄진 것 같으나 그는 여기에 멈추지 않는다. 구타라기는  PS2보다 처리능력이 1천 배나 더 높은 신개념의 게임기 PS3를 2005년에 선보인다는 야심찬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새로운 기계의 막강한 힘의 비밀은 내장될 셀 컴퓨팅 칩(Cell computing chip)에 숨어 있다고 한다.  IBM_도시바와 연합전선을 구축해 개발하고 있는 이 새로운 개념의 칩은 컴퓨팅 분산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광대역 인터넷으로 연결돼 있는 PS3들은 파워가 더 필요하면 놀고 있는 다른 PS3에서 빌려올 수도 있다.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들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앞으로 게이머들은 컨트롤러나 마우스 대신 웹캠 앞에서 손짓으로 게임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특기할 사항은 PS3에 막강한 하드드라이브가 들어간다는 점이다. 여기에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음악을 1만2천8백 시간 분량까지 영화는 2천시간 분량까지 저장할 수 있다.  가정에서 PS3를 엔터테인먼트의 센터가 되게 한다는 게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지만 의미심장한 것은 컴퓨터까지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Playstation의 경쟁상대는 이제 게임기만이 아니라 PC까지 확대될 것이다.  TV와 연결된 Playstation이 안방에서PC까지 대체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를 계속하고 있는 게임기 Playstation이 우리 안방의 풍경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궁금하다.

구타리가가 벤처기업인에 충고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는데 곰곰히 곱씹어볼 내용이다.

  • 완벽함은 달성할 수 있다. 샐러리맨의 틀에 갇혀있어선 안 된다

  • 당신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하라

  • 당신의 벤처에 재능 있는 사람들을 모이게 하라

  • 모선(Sony)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일하라

  • 뜻이 맞는 동료들을 모아라

  • 트렌드는 항상 기복이 있다

  • 질을 추구하면 선견지명도 얻게 될 것이다

  • 선견지명은 조금씩 털어 놓아라

  • 진화의 과정을 설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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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에서 만나는 처칠 :: 2006/04/06 10:03

제목:벼랑 끝에서 만나는 처칠 : 패배자의 인생역전 스토리
김형진 저 | 기파랑 | 2006년 02월

오늘은 처칠의 일대기를 역경 극복기 중심으로 엮은 책에서 중요 대목을 보내드립니다. 
'역경을 뚫고선 처칠'이란 제목을 붙이는 것이 좋을듯 싶을 정도로 잘 쓴 책입니다.

#1. 윈스턴 처칠의 일생을 돌이켜 보면 예순 여섯 살 이후의 인생, 그 중에서도 예순
여섯에서 여든한 살에 이르는 15년을 위해 66년이라는 세월을 준비하면 살아온 것 같다.

처칠은 예순여섯 살 이전에도 분명 특별한 사람이긴 했지만 결코 영웅은 아니었다.
일찍부터 정치에 입문하여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그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인해
'고집불통 괴짜'로 알려져 있었다. 특히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유독 나치
독일에 대해 적대감을 표출할 것인데, 그 때문에 처칠은 '전쟁광'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60대 중반의 그는 돈도 없고 정치적 동지나 지역적 기반도 없었으며, 주의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는 존재였다. 이미 10년 동안을 무직으로 지냈기 때문에 그의 존재는
일반 국민들에게조차도 점차 잊혀져 가고 있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그에게 불리했던 점은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는 것이었다. 그때까지 그를 잊지 않고 기억했던 사람들은 '처칠의 정치적 인생은
이제 끝났다'고 말했다. 오랜 영국의 역사상, 그런 늦은 나이에 10년의 공백기를 거친
사람이 정치적으로 재기한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2. 처칠은 고등학교 성적이 나빴기 때문에 다른 명문가의 청년들처럼 옥스퍼드나 케임
브리지 대학과 같은 일류 학교를 갈 수 없었다. 그래서 샌드 허스트 사관학교에 지원
했지만 두 번이나 시험이 낙방했다. 아버지로부터 "전혀 쓸모없는 놈"이라는 심한 
꾸지람을 듣고 난 처칠은 하는 수 없이 고시원에 들어가 6개월 간 과외 선생들로부터
집중적인 교육을 받으며 세 번째 시험에 준비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서 수업의 내용을 전부 외울 수 없었던 처칠은 세 번째 보는 
시험에도 합격한 자신이 없었다. 그때 사관학교 입시에는 세계의 여러나라 중에서 하나를
정해 그 나라의 지도를 자세히 그리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처칠은 고민을 하다가 운명을
하늘에 맡기고 수많은 나라 중에서 뉴질랜드를 찍어서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그런데
그야말로 기적이 일어났다. 입시에서 그 많은 나라 중 뉴질랜드를 그리라는 문제가 
나왔던 것이다. 

이 행운에 힘입어 처칠은 기적적으로 세 번째 시험에 간신히 합격했다. 필기시험도
쉽지 않았지만, 체구가 작았던 처칠은 신체검사에서 떨어질 확률이 높았다. 그러나
여러 가지 노력 끝에 그럭저럭 통과해서 마침내 꾼에 그리던 사관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다. 만약 이때 처칠치 세 번째 시험에 낙방했다면 아버지가 취직을 주선해 준 런던의
어느 은행에서 평범한 은행원으로 삶을 마감했을지도 모른다.


#3.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절대로! 아무리 큰일이거나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아무리 중요하거나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명예와 현명한 판단에서가 아니면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상대방의 힘에 눌러 포기하지 마라. 상대가 아무리 압도적으로 우세한
힘을 가졌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1941년 10월 모교 해로 고등학교에서 한 연설, 처칠

#4. 이제 우리 앞에는 가장 힘든 고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오랫동안
싸우고 견뎌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제게 우리의 방침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감히 싸우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것입니다. 어둡고 슬픈 인류의 범죄 역사에서도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악랄한 독재에 대해 우리의 힘과 하느님이 주실 모든 역량을 다해, 
바다에서도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싸우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방침입니다. 여러분이
제게 우리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한 마디로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승리입니다.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어떠한 공포를 무릎쓰더라도, 가는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하더라도 우리는 승리해야 합니다. 승리하지 못하면 죽음만이 남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1940년 5월 수상으로의 첫 하원 연설, 처칠

#5. 처칠은 항상 미래를 바라보도 살면서 과거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은 강한
자의식에 있었다. 심지어 자신을 모욕한 사람에 대해서도 그가 증오감이나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언젠가는 상대방도 자신의 진심을 알게 되리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그는 설령
지금 당장 뉘우치지 않는다 하더라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6. 뒤로 보고 걷는 자는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다. 우리의 두 눈이 얼굴에 있는
이유는 뒤가 아니라 앞을 보라는 듯이 숨어 있음을 새겨야 할 것이다. '오직 앞을 보고
산다. 지난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이것이 처칠이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적인 이유이다.

공병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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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 - 당신은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다 :: 2006/04/05 16:03

Overview

  • 제목: Mary Kay - You can have it all( 메리케이 - 당신은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다)

  • 저자: 메리케이 애시

  • 옮긴이: 이상숙

 

  • 저자 소개

저자는 현대의 가장 성공한 여성 사업가의 한 사람이다.  그녀는 세자녀를 거느린 홀어머니로서 평생 동안 저축한 5천달러를 자본으로 자기 사업을 발전시켰다. 우선 하나님, 다음에는 가족, 세번째는 전문직이라는 생활신조와 건전하고 슬기로운 사업전략으로 오늘날 20억달러 내외의 매출을 올리는 다국적기업을 이룩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을 반영하는 보람찬 삶을 이룩했다.

 

Summary...

메리케이에게서 발견되는 놀라운 점은 그녀 스스로 '초인적인 여성'이 되려고 노력하거나 어떤 유리한 입장에 서 있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사실이다.  메리 케이는 참 성공과 행복의 영원한 비결을 재발견하여 그것을 자신의 삶에 적용했을 뿐이다.  이것이 그녀가 독자와 나누고자 하는 기쁨이다.

제1장 으뜸법칙

이 책을 읽다보면 내가 사람들을 대할 떄 정성을 다해야한다는 사실을 몹시 강조하고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어떤 사람이 인생이나 직장에서 성공했는지의 여부를 알고 싶으면 그 사람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 - 가족, 친구들, 동료들 - 과의 관계를 재어 보는 것이 제일 쉬운 방법이다.  인간관계에서 실패한 사람은 제아무리 소유한 것이 많아도 혹은 직장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갔다더라도 결국 아무것도 성취한 것이 없는 셈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우리는 대인관계에 관한 각자의 죄우명을 가져야한다.  오래 전부터 내 마음속에 새겨 놓은 좌우명이 바로 잘 알려진 '으뜸법칙'이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라'

메리케이 코즈메틱스는 창립 첫날부터 손익(profit&loss)보다는 인간 대접을 더 중시했다.  그래서 나는 항상 'P&L"은 인간과 사랑(people&love)의 약자라고 노래를 불러 왔다.  물론 나도 손익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다.  그러나 손익을 제일 먼저 생각하지는 않는다.

제2장 성공의 값

시기심많은 사람들이 성공은 인간을 버려놓는다고 주장하시만 서머셋 모옴이 이에 관해 바른 말을 했다. '성공하면 허영심이 생기고 자기 중심적이 되고 자만에 빠져서 인간을 망친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오히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겸손하고 인내심 있고 친절하다. 실패야말로 인간을 적의에 차고 잔인하게 만든다'  자신과 가족이 편안하고 만족할만한 성공의 정도를 찾는 것이 비결이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겨울 속의 얼굴을 좋아하는 건 얼마나 근사한 일인가. 매일 저녁 귀가해서 그날 남들에게 베푼 것을 기뻐하며 편안한 생각으로 잠을 자는 것은 또 얼마나 큰 행복인가.  성공의 핵심요소는 삶의 균형이다.  인생의 한 부분에서 신나는 성공을 해도 다른쪽에서 여지없이 무너지면 상쇄작용으로끝나고만다.  성공은 결국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겠다

제3장 1인3역 섬세한 균형미

자신의 시간당 임금의 극히 일부분을 투자해 진공청소기를 돌리고 창문을 닦고 다림질을 대신 해 줄 사람을 고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그 일을 직접하는데에 귀중한 시간을 다 소비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알뜰하다'는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하루 종일 직장에서 일하고 그 대가로 꽤 넉넉한 월급을 받는 여성이라면 하기 싫은 청소따위의 집안 일은 파출부를 고용해 해결해야한다.  파출부가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만 와도 기족과의 여가시간을 늘릴 수 있으므로 파출부 고용에 들어가는 비용은 전혀 아까울 것이 없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인생이 통째로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들을 돌보고 사랑해 줘야할 의무는 평생 따라다니는 것이다.  아이가 제 아무리 나이를 먹어 성인이 된다 할지라도 엄마는 언제까지나 엄마다.  그러니 아이가 어릴 때에는 특히 엄마가 희생햐야할 부분들이 한둘이 아닐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아이를 키우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그런 희생조차도 자신들의 삶을 살찌우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스케쥴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은 메이케이사 합류 이후 7백만달러 이상의 커미션을 벌어들인 최초의 내셔널세일즈 디렉터가 된 셜리 허튼이라는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저는 아일들 학교 교장선생님을 만나 향후 9개월 동안의 학습 및 행사 계획표를 받아옵니다.  그리고 미식축구나 농구경기, 학예회, 사친회모임, 스승의 날 등 중요한 행사들을 빠먹지 않고 제 다이어리에 적습니다.  그런 행사가 있는 날들은 아이들 몫으로 예약해 놓는 것이기 때문에 일과 관련된 일정은 잡지 않기 위해서죠 라고..

제4장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라

어떤 사람들은 인생설계보다도 휴가계획을 세울 때 더 신중하다는 생각으 할 때가 있다.  단 일주인간의 휴가를 위해서 말이다.  사람들이 인생 설계를 할 때도 그렇게 신중하다면 그들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을지 생각해 보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하루하루 그냥 살아갈 뿐 미래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제 아무리 배우고 능력있는 사람도 방향없이 이것저것 해보는 것으로는 크게 성공할 수없다.  캘빈쿨리지는 이렇게 말했다. '재능은 있지만 인생에 실패한 사람처럼 흔것도 없으며....밫을 보지 못한 천재라는 말은 거의 삼척동자도 아는 말이고... 이세상은 많이 배우서 태만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실해하는 이유가 지적능력이나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한가지 목표에 집중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계획없이 하는 일은 무위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방향을 설정하고 사는 사람들은 자심감이 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한 뒤 느끼는 그 멋진 느낌을 생각해 보라.  몸은 지칠대로지쳐 있어도 일한 뒤의 성취감 때문에 즐거울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하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호레이셔 알저상 수상자였던 갈브레드선생은 '나한테 일아널 수 있는 최악의 사태는 다음날 무슨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없이 저녁 때 무작정 집으로 향하는 것이라고 생각햅니다. 마치 기을 잃은 것 같을테니까요.  밤에 잠도 오지 않겠죠. 목표의식을 갖는 것 바로 그것 때문에 사람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라고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것은 크고 작은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이다.  뭔가를 성취하겠다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라.  우리 인생 최대의 스릴은 목표를 달성하는데에서 오지 않는가? 

나는 19세기 말 영국의 벤자민 디즈렐리 수상이 했던 유명한 말을 자주 인용하곤 한다.  '성공의 비결은 일관된 목표 의식에 있다'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