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승자의 심리학 :: 2006/10/15 18:10

어느날 책장을 아무생각 없이 쳐다보다 눈에 띄는 책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승자의 심리학'라는 책이었다.  이 책의 표지를 보면서 승자의 심리학이니 그저 성공한 사람들의 마음가짐이나 인격적인 부분, 혹은 그동안의 행적에 대해 나열한 또 다른 책 중에 하나겠지 하면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첫인상은 여지없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저자 추친닝은 성공한 사람들의 성격이나 인격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기본적으로 승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후(厚)와 흑(黑)이라고 하는 대조되는 면을 대비하면서 동서양의 모든 승자의 심리를 집중 분석, 파악했기 때문이다.  즉 추친닝은 동서양의 고사와 잠언들, 인물과 사건에 얽힌 이야기가 자주 나와 독자로 하여금 ‘후흑’으로서의 승자의 심리를 쉽게 이해하고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며, 저자가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일상과 사업에서의 에피소드들을 들려주며 ‘승자의 심리’를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어떻게 살아낼 것인지를 안내한다.

이 책에 나오는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인격은 햇빛과 장미로 길러지지 않는다. 강철처럼 불길 속에서 망치와 모루로 단련해내야 한다.”

‘두꺼운 얼굴’은 남들의 악평으로부터 우리의 자긍심을 지키는 방패[盾]이다. ‘두꺼운 얼굴’에 능한 사람은 남들의 비난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얼굴 두꺼운’ 사람은 자격지심을 떨쳐버리는 능력이 있다. 그는 남들이 그에게 가하는 제한을 거부하고, 우리가 보통 자신에게 씌우는 제한도 거부한다. 그는 자신이 어떤 능력이나 가치가 있는 존재인지 따위의 의문을 갖지 않는다. 스스로 보기에 자신은 완벽할 뿐이다.

세상은 자기 자신에 대한 우리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자신을 절대적으로 확신하는 ‘얼굴 두꺼운’ 사람은 남들에게도 그런 확신을 전달한다. 다른 사람들도 어느새 그를 성공할 사람으로 보게 되고, 이미 성공한 사람처럼 대접한다.

킹 목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태어나려고 선택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그렇게 태어났다. 토머스 에디슨은 청각 장애를 좋아서 가진 게 아니고, 그것 때문에 학교에 다니기 어려웠던 것도 그의 선택이 아니었다. 그러나 에디슨은 정규 학교 교육을 못 받았기 때문에 세상에 무엇이든 불가능이 없다고 여겼다. 자신의 성향과 위치는 그게 무엇이든 자산이 된다. 약점인 것처럼 보이는 것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사람과 그런 약점에 굴복하고 마는 사람의 차이는, 인내를 하며 그런 약점을 성공의 도구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능력에 달려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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